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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3 08:21:15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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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불평등 줄여야 전염병 피해 최소화



“건강 격차를 줄여야 신종 인플루엔자 A와 같은 세계적인 전염병이 퍼져도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영국의 건강 불평등 해소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해 온 레이 에어위커(사진) 보건부 수석정책관은 18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건강 불평등 해소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17일 한양대에서 열린 ‘2009 추계 건강형평성학회’에 ‘건강 불평등 해소-영국의 경험’이라는 강연을 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1997년 이후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에게 의료 이용은 물론 교육, 고용 등에 대한 기회를 보장해 이들의 건강 수준이 높아졌다”고 소개한 그는 “최근 영국에서도 신종 플루가 대유행했지만 사망자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데에도 건강 격차 해소가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영국에서는 80년대 경제적 수준에 따라 평균수명, 영아 사망률 등 건강 지표에 있어서 차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 뒤, 이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담은 보고서를 바탕으로 노동당 정부가 97년부터 건강 불평등 해소 정책을 펴 왔다. 에어위커는 “의료뿐만 아니라 정부 전체가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 고용 정책 등을 바꿨다”며 “그 결과 지난 10년 사이 저소득층의 영아 사망률은 획기적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에서도 건강 격차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데 대해 에어위커는 “건강이라는 가치는 사회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사회 정의’가 서는 것”이라며 “이념적인 선언에 그쳐서는 사회 전체를 설득할 수 없으므로 무엇보다도 건강 격차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와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놔야 한다”고 조언했다.

글ㆍ사진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himtra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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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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