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형평성학회

한국건강형평성학회홈으로 학회소개학회소식학회자료게시판
홈으로 영문페이지 추천사이트 사이트맵


 

구분5631
2011-06-15 12:45:37
운영자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106/h2011061502374921950.htm
l391204201106142131240.jpg (18.6 KB), Download : 138
저소득층 아동일수록 교사 체벌 심해



부모의 소득이 적은 아동일수록 교사에게 체벌을 많이 당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물론 어려운 가정 환경의 아동이 문제를 일으킨 경우가 많아서일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소득 수준과 아동 체벌이 상당한 연관 관계를 보였다.

시민건강증진연구소 김명희 건강형평성연구센터장 등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행하는 보건복지포럼 최신호에 게재한 '아동기의 건강 불평등: 사회적 결정 요인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한 달에 1회 이상 신체적 체벌을 경험한 아동의 비율이 소득 수준이 하위로 분류된 아동의 경우 20.9%, 중위는 11.8%, 상위는 9.6%로 나타났다.

부모의 체벌도 비슷한 비율 차이를 나타냈지만 격차가 더 적었다. 소득 하위 아동의 경우 부모에게서 월 1회 이상 체벌을 당한 경우가 21%, 소득상위 아동은 11.8%였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2009년 발표한 전국 아동ㆍ청소년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내용이다.

초등학생의 경우 교사들은 학업 성적에 따른 체벌에 큰 차이를 두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 성적 상위인 아동이 월 1회 이상 교사에게 체벌을 당한 비율은 10%, 성적 하위 아동은 14.4%였다. 지표상으로 보면 성적보다 부모들의 소득 수준이 아동 체벌과 더 큰 상관 관계를 보인 셈이다.

그러나 청소년들의 경우는 교사의 체벌과 소득 수준 사이의 상관 관계가 높지 않았다. 소득 하위 청소년이 교사에게 월 1회 이상 처벌을 당한 경우는 46.7%, 소득 상위 학생은 46.3%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

김 센터장 등은 보고서에서 "초등학생의 체벌이나 학대 경험, 혹은 방임ㆍ방치는 소득 계층별로 뚜렷하게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가정 내는 물론 학교에서도 재현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기존의 아동 관련 정책들은 관련 부처ㆍ단위들 사이에 연계가 부족하고 목표도 제각각인 경우가 많다"며 "아동기 건강 불평등은 몇 마디로 요약할 수 없는 복잡한 특성을 지니는 만큼 다양한 사회적 행위자들을 포괄하는 실질적인 논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진희기자 river@hk.co.kr



   어디서나 상위20%가 건강히 오래 산다…건강불평등 심각

운영자
2018/03/27

   학력·지역별 ‘건강 불평등’ 15년째 빨간불

운영자
2011/05/21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WS
한국건강형평성학회 [03080]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3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관 502호
T:02-740-8362 담당: 정유지 (간사)
계좌: 국민은행 822601-00-000726 (예금주: 한국건강형평성학회)  |    운영자에게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본 사이트의 내용은
정보공유라이선스: 영리,개작불허 를 따릅니다